'라디오스타' 결방, 수혜자로 엠블랙 이준 등극

입력 2012-04-05 00:4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MBC
MBC 파업 여파로 엠블랙 이준이 때 아닌 관심을 받았다.

4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당초 방송 예정이었던 배우 최민수 특집 2편을 잠시 미루고, 지난 1월 방송된 '연기를 품은 아이돌' 특집을 대체 편성했다.

'연기를 품은 아이돌' 특집에는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애프터스쿨 유이, 엠블랙 이준, 트랙스 제이가 출연했다. 방송분에서 이준은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예능돌들에 견줘도 뒤지지 않을 재치를 발휘했다.

이에 방송후 네티즌들은 이준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쏟아내 한동안 포털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그의 이름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월 30일 시작된 MBC 총파업의 여파로 그간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우리 결혼했어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무신', '신들의 만찬' 등이 스페셜로 대체 편성 또는 결방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