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사받던 하이마트 납품업체 사장 투신자살 '충격'

입력 2012-04-0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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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사를 받았던 하이마트 납품업체 사장이 투신자살했다.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하이마트 납품업체 사장 박모(51)씨는 4일 서울 양천구 아파트에서 투진해 목숨을 끊었다. 아직까지 투신 경위 등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박씨는 최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하이마트 수사에서 최근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이날 역시 오전 10시께 검찰에 출석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박씨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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