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김포한강신도시 공동주택 용지 공급

입력 2012-04-02 18:26수정 2012-04-02 21:07

60~85㎡이하 분양아파트용지 1필지…18개월 거치식 5년 무이자 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4만2001㎡로 60～85㎡이하 분양아파트 824가구를 조성할 수 있다. 분양가격은 845억888만원이다. 선납할인을 적용할 경우 택지비가 3.3㎡당 260만원다.

공동주택용지는 18개월 거치식 5년 무이자 분할 납부 조건으로 공급해 주택경기 추이에 따라 아파트 분양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

LH에 따르면 교통여건은 김포도시철도 역사 예정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지난해 7월 개통된 김포한강로 개통으로 인해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대에 도착이 가능하다.

서울도심과의 교통접근성이 뛰어나고, 김포도시철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M버스 운행 등으로 더욱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어서 여유로운 도심 속 전원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공고일 현재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 등록업자를 대상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예약금 납부는 오는 5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실시된다. 당첨자 발표는 6일이며 계약은 10일 김포직할사업단 판매부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