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댄싱퀸' 김완선, 뮤지컬 '롤리폴리2' 출연 확정

입력 2012-04-02 18:1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원조 댄싱퀸’ 김완선이 뮤지컬에 출연한다.

올초 화제가 됐던 뮤지컬 ‘우리들의 청춘 롤리 폴리’가 새단장을 하고 다음달 2일부터 6월 3일까지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앵콜 공연을 펼친다.

1986년 가수 데뷔 이후 첫 뮤지컬 무대에 나서는 김완선은 ‘댄싱 퀸’이라는 이미지답게 ‘춤미자’로 분한다. 평소엔 얌전하고 소심한 소녀 최미자는 음악만 나오면, 180도 돌변하는 천상 춤꾼으로 모교인 신화여고 무용 선생으로 학창시절 별명이 ‘춤미자’다.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음악감독으로 나서며 보컬 정동하가 남자 주인공 영민 역할을 맡는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문준영과 정희철도 출연한다.

‘롤리 폴리2’는 ‘친정엄마’ ‘진짜 진짜 좋아해’를 만든 컬쳐액트가 제작하는 창작뮤지컬로 80년대 여고생들의 사랑과 우정의 추억을 대중음악에 담아 그려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