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크기 전설의 거인, 그 정체가 뭐길래…

입력 2012-04-0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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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3m 크기 전설의 거인 이야기가 전세계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잇다.

지난 1일 만우절을 맞아 해외 네티즌들로부터 주목을 받은 ‘카디프 거인’ 사건은 조지 헐이 꾸민 1960년대 미국 역사상 최악의 사기극으로 꼽힌다.

조지 헐은 석조상에 유황을 붓고, 망치 등으로 상처를 내 아주 오래된 존재로 보이게 했다. 그는 정교하게 제작된 거인 동상을 뉴욕 카디프에 위치한 친구의 농장에 묻은 후 1년 후에 우물을 판다며 인부들은 고용해 이 석고상을 우연히 발굴한 것처럼 꾸몄다.

이 덕분에 조지는 큰돈을 벌어들였으나 결국 거짓임이 들통 났고 현재 카디프의 거인은 미국 뉴욕의 작은 박물관에 보관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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