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지난 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2부-남심여심'에서는 남심팀이 여성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쇼핑 체험에 나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오만석은 동대문 쇼핑몰로 이동 중 브라이언에게 "여성 멤버 가운데 누구에게 옷을 사주고 싶으냐?"고 물었다. 이에 브라이언은 "요즘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다. 윤정희다"라고 사심을 보여 눈길을 끈 것.
이어 브라이언은 "아직 윤정희와 친하지 않다. 그래서 친해지고 싶어 옷을 선물하고 싶다"고 그를 지목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멤버들은 “하지만 사전 정보가 너무 없다”며 “전화를 통해 알아보자”고 적극적으로 도와줬다.
이에 브라이언은 윤정희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윤정희의 사이즈를 알게 됐고, 통화를 마친 후 “여자들은 왜 다들 55 사이즈냐?”고 다른 남자 출연진들과 입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날 여심팀인 정선희, 최송현, 윤정희, 달샤벳 수빈, 신봉선 등은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포츠 종목 이종격투기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