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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배우 전광렬과 이필모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 이상엽)에서 강기태(안재욱 분)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장철환(전광렬 분)과 차수혁(이필모 분)는 날이 선 표정을 보여줬다.
현재까지는 서로의 소식만을 접한 채 숨을 죽이고 있으나 4년 전 목숨을 걸고 서로에게 총구를 겨누며 엇갈린 성패를 보여줬던 강기태 장철환 차수혁이 언제 다시 마주하게 될 지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안기고 있다.
특히 강기태에게 위협적 존재로 자리잡은 장철환과 차수혁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기회주의적 성향을 띄우며 더욱 독해진 캐릭터로 돌아와 눈길을 끌고 있다.
강기태의 귀환으로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빛과 그림자’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