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학프로덕션
배우 이승기가 ‘왕자 10종 세트’를 선보였다.
이승기는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에서 능청스럽고 뺀질대는 천방지축 남한왕자 이재하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1일 온라인 상에 공개된 ‘왕자 10종 세트’ 사진 속 이승기는 다부지게 경례자세를 취하는 포스 넘치는 카리스마, 어떤 옷을 입어도 우월함을 뿜어내는 폭풍간지, 고민하고 있을 때의 진지함, 깨알 같은 익살 등 거침없는 매력을 여실히 드러냈다.
특히 이승기가 시종일관 얼굴에서 떠나지 않는 환한 미소와 큰소리를 내서 웃거나 기쁨을 표현하는 상쾌한 웃음은 천진난만한 매력덩어리 이재하로 100% 녹아든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이승기는 드높은 연기열정으로 이재하 역에 올인, 지금까지 드러내지 않았던 무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며 “앞으로 5, 6회분을 통해 김항아와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시작되는 만큼 이승기가 보여줄 매력들이 무궁무진하다. 더욱 뜨겁고 강력해진 ‘재하앓이’가 탄생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가상 설정 아래, 우여곡절 끝에 사랑에 빠지게 된 북한 특수부대 교관 김항아(하지원 분)와 천방지축 안하무인 ‘남한 왕자’ 이재하(이승기 분)가 사랑을 완성해나가는 드라마 ‘더킹 투하츠’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