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방송인 김구라가 '1박 2일' 출연 제의가 들어와도 거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 출연한 김구라는 "난 야외에서 몸을 움직이는 걸 좋아하지도 않고 잘 하지도 못 한다"며 "1박 2일 같은 프로그램은 돈을 아무리 많이 주더라도 안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난 그런 야외 버라이어티에서 날 받쳐주고 거들어 줄 사람이 없으니 경쟁력이 없다"고 스스로에 대해 냉철한 평가를 내리며 "누구나 잘 하는 것이 있다. 유재석이 야외 버라이어티를 잘 하고 김용만이 생방송을 잘 하는 것처럼 난 토크쇼가 체질"이라고 덧붙였다.
김구라와 함께한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는 2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