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손자와 외손녀가 사귈수 있나요.’
A채널 ‘불후의 명작’주인공 박선영과 한재석의 관계에 대해 ‘혈연간 불륜’의혹이 일고 있다.
지난주 4회까지 방영된 드라마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황금희(박선영 분)와 김성준(한재석 분)사이에 묘한 기운이 모락 모락 피어나면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아니냐는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 드라마 시청자게시판에는 ‘아~ 첨에는 너무 궁금했어요.인물들의 관계도..여기 저기 뒤지다보니 조금은 알듯합니다’라면서 ‘성준은 고두심의 친손자 금희는 고두심만이 아는 외손녀, 앞으로 이 두사람의 러브라인에 가장 적극적인 지원을 고두심이 하게 될것 같고...나중에 강신해의 딸임을 알게 되었을때 충격, 또 반대, 어쩌구 저쩌구로 되지 않을까요‘라고 점치는 메시지가 올라오고 있다.
현재까지 나타난 스토리를 친절하게 소개하며 대반전을 기대하는 메시지도 있다.
‘강산해(임예진)은 고두심의 딸이지만 고두심이 종부의 자리를 갖기위해 딸인 강산해를 업둥이라 하고 종부의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고... 어느 사이트에서 봤는데 사이트 주소는 모름~ㅋ
강산해는 자신의 엄마이지만 알지못하고 고두심이 엄마였으면 좋겠다고 하였음. 물론 현재도 알지 못함/강산해는 고두심의 남편을 죽게 만들었다는 누명으로 그 집을 쫒겨나게 되었으나...반효정이 죽기전 고두심에게 강산해가 고두심의 남편을 죽게 한것이 아님을 알고 있다고 얘기함/고두심의 아들은 조만간 자신의 아버지가 죽게 된 원인을 알게 된다고 하는데, 그 비밀을 알고 엄청난 반전이 일어난다고 하니 죽음의 원인에 혹시 고두심이 연루되었느지도...
‘불후의 명작’은 음식명인 박계향(고두심 분)이 비서 ‘음식유경’의 유실된 페이지를 복원하려고 하며, 그 과정에서 밝혀지는 출생의 비밀과 인연, 사랑과 갈등이 드라마의 기본적인 구도이다.
황금희(박선영)는 한의사이면서, 전도 유망한 의사 김성준(한재석)과 우연히 등산길에서 만나, 인연을 만들어나가는 부분까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