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의외로 소심남 "홍경민 디스 후 전화로 사과"

입력 2012-04-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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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김구라가 가수 홍경민에게 독설을 했다가 뒤늦게 전화를 걸어 사과를 한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 출연한 김구라는 “현재 ‘불후의 명곡2’에 함께 출연 중인 홍경민에게 녹화 도중 노래를 못 한다며 독설을 날렸던 적이 있다”며 “그땐 다들 웃고 넘기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그날 녹화가 끝난 이후 김구라는 가수에게 노래를 못한다고 말한 것이 계속 마음에 걸렸다고. 그는 “결국 밤에 전화를 걸어 사과했는데 정작 홍경민은 기억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뒤이어 문희준과 심현섭에게도 독설을 날린 뒤 후회했던 에피소드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독설의 대가‘ 김구라의 의외의 소심한 모습은 오는 2일 오전 9시 40분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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