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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1일 호란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래 생각했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이제 더 이상 이 일을 이어가기엔 깜냥이 부족한 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부족한 제게 과분한 사랑 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한 남자의 여자로 살아가려 합니다. 여러분이 주신 사랑, 뱃속의 아이에게 온전히 가르치겠습니다”라고 폭탄발언을 한 것.
하지만 호란의 미투데이 글은 만우절을 맞이해 다소 과한 장난을 친 것으로 누리꾼들이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깜짝 놀랐다”, “제대로 낚겼습니다”, “스케일이 남다르네요”, “은퇴하는 줄 알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