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현장]한명숙, 주말 경기 일산·고양 ‘집중 유세’

입력 2012-04-0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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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1일 경기 고양과 일산지역을 돌며 자당과 야권단일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독립야구단 고양원더스 연습구장을 방문해 “사연과 아픔이 있는 선수들과 김성근 감독이 만나 패자부활전의 경이로움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다”며 “민주당도 사연이 있고 아픔이 있는 서민들의 눈물을 씻어주려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고양원더스 방문을 마친 뒤 고양시 롯데마트에서 열린 덕양을 송두영 후보 지원유세에 참석했다.

한 대표는 “전국에 퍼져있는 개나리진달래 연대가 힘을 모아 승리의 함성을 울려 퍼지게 할 것”이라며 송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한 대표는 화정역 인근에서 열린 덕양구갑 심상정 야권연대 단일 후보 지원유세에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유시민 공동대표 등과 함께 참석했다. 한 대표는 다른 당 후보에 대한 지원 연설을 할 수 없는 규정으로 인해 직접적인 연설은 하지 않았지만 인근 상가를 돌며 스킨십 유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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