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연하와 결혼한 김명덕, 별명은 '복종하는 남편'

입력 2012-04-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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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세바퀴 캡처)
방송인 김명덕이 16살 연하 아내에 대한 결혼생활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31일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한 김명덕은 16살이나 어린 아내와의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씨는 "행사장에서 코러스를 하는 아내의 모습에 첫눈에 반해 공연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 자신의 연락처를 건넸다"며 "한 달 뒤에 아내에게 연락이 와서 만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명덕은 결혼한 후의 생활에 대해서도 "나이 어린 신부를 얻으려면 받들어 모셔야 된다. 시키는 대로 하는 건 기본이고 집안일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영덕의 별명은 '복종하는 남편'이다.

그는 "아내는 늦잠을 자는데 난 아침잠이 없어서 혼자 시리얼을 간식으로 먹는다. 아침에 11~12시 쯤 일어난다. 미인은 잠꾸러기니까 재워야 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는 최홍만, 김미연, 김영덕, 이양승, 남창희, 조세호, 최현우, 레드애플 효석&한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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