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면 캡처)
선더랜드는 30일(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3 대 3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더랜드는 3 대 1로 승리가 확실시 됐지만 후반 40분 이후 집중력 저하를 드러내며 맨체스터 시티의 마리오 발로텔리와 알렉산다르 콜라로프에게 연속 2골을 허용, 무승부를 허용했다.
선두탈환을 해야했던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카를로스 테베스까지 투입해후반전 극적인 반전에 성공한 것이다.
반면 마틴 오닐 감독은 공격보다 수비에 집중해 후반 36분 키르기아코스를 투입했으나 이는 실패한 전술이 됐다.
하지만 선두탈환을 위해 갈 길이 먼 맨체스터 시티에게는 아쉬운 경기 결과였다.
한편 선더랜드의 지동원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