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한 달간 전국 법인택시 및 개인택시 지부 방문해 에어컨 무상 점검 서비스 제공
기아자동차가 여름철을 대비해 전국 택시 에어컨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아차는 오는 2일부터 30일까지 전문 정비 인력으로 구성된 특별 순회 점검팀이 기아차를 보유한 전국 법인택시 및 개인택시 지부를 방문하는 ‘택시 에어컨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에는 에어컨 무상 점검, 냉매 충전 작업, 관련 소모품 무상 교환 등 에어컨 정비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기아차는 법인 택시업체 순회 점검 시 택시 판매 관리자가 동행해 차종 설명 및 판촉 활동 등을 통한 영업용 차량 판매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에게 먼저 찾아가 필요로 하는 정비서비스를 펼친다는 차원에서 이번 택시 에어컨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