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은 30일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ICR) 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건설공제조합은 영위사업의 공공성, 정부와의 높은 연관성, 우수한 자본구조 및 유동성, 건설보증시장에서의 높은 시장점유율 등을 보유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AA+는 AAA에서 D까지 10개 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채무상환 능력이 매우 양호한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신용등급이다.
한편, AA+등급 획득으로 대외신인도를 제고한 조합은 기존에 영위하던 보증ㆍ융자사업 이외에 내달 2일부터 보유공제사업, 해외보증사업, 골프장 사업 등 신규사업을 출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