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세인, 아버지 김부겸 당선 위해 뛴다

입력 2012-03-2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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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세인(본명 김지수)이 아버지의 국회의원 당선을 위해 발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윤세인의 아버지는 19대 총선 대구 수성 갑 지역구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김부겸 후보. 윤세인은 김 후보와 함께 대구에 머물며 아버지의 선거 유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아버지와 동선을 달리 둔다는 점이다.

윤세인은 드라마를 통해 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역구 내 시장과 공원 등을 돌며 아버지 김 후보에게 한 표를 호소했다.

한편 SBS 공채 탤런트 출신인 윤세인은 2011년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를 통해 데뷔했고, 아버지 김부겸 후보는 3번이나 당선됐던 경기도 군포 지역구를 떠나, 새누리당의 텃밭인 대구 수성 갑에 출마해 ‘영남권 반(反) 민주당 정서’ 타파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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