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소울뮤직 ‘어반스페이스’ 데뷔앨범 눈길

입력 2012-03-2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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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나인’이라는 레이블을 설립하고 숨겨진 실력파 양성 및 독자적 음악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프로듀서 ‘구자창(Dr.9)’이 감성보컬 ‘동경소녀’에 이어 ‘2012 소울뮤직의 새로운 디바’로 지목하는 소울소녀 ‘어반스페이스(URBANSPACE)’를 소개 한다.

21살 어린 나이의 ‘어반스페이스’는 홍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 활동을 지속해 왔다. 최근 정규앨범을 발매한 ‘동경소녀’ 수록곡 ‘Slowly Feel My Eyes’ 피처링을 통해 특유의 음색을 선보인 바 있다.

슈퍼스타K ’김보경’, 폭풍가창력 ‘디아(DIA)’등 여러 실력파 아티스트를 작업했던 프로듀서 ‘구자창(Dr.9)’은 “풍부한 발성과 음색의 조화가 완벽하다’라는 호평을 했으며 ‘케이윌, 박광선(울랄라세션), 장진영(블랙비트)’등과 작업을 했었던 작곡가 ‘이정규’는 ‘소울을 본능적으로 이해하는 타고난 원석’이라 칭하며 어반스페이스의 데뷔곡 ‘So I Pray’를 선사했다.

이번 앨범에는 동경소녀 ‘사랑이라고 말하기엔’을 피처링 했던 동아방송대 최고의 괴물보컬 ‘연호’와 ‘동경소녀’가 코러스로 참여했고 ‘미스에이, 타루’등의 공연세션과 m.net ‘보이스코리아’ 기타리스트로 활동중인 ‘김기중’, 베이시스트 ‘정경훈’등 정상급 뮤지션이 세션으로 참여해 퀄리티를 보증하고 있다.

프로듀싱 듀오 JK&Emenes가 앨범전체 어레인지와 디렉팅을 맡아 명품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으며 SK-T, 삼성전자등 CM을 제작했던 광고음악의 대부 ‘이주현’ 감독이 참여하여 ‘엄마’를 주제로 한 감동의 트랙 ‘Mother’를 선사했다. 영혼을 담아 노래하는 ‘어반스페이스’, 그녀의 소울뮤직에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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