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 남자' 임시완-이준혁, 싱크로율 100% "형제아냐?"

입력 2012-03-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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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연기돌 임시완과 배우 이준혁의 도플갱어설이 제기돼 화제다.

임시완과 이준혁은 KBS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연출 김용수, 극본 김인영)에서 이장일 역의 아역과 성인으로 분했다.

임시완은 28일 방송된 3회에서는 선우(이현우 분) 아버지의 죽음이 자신의 아버지 용배(이원종 분)와 관련돼 있음을 알고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선우의 머리를 내리치는 살기 어린 장면에서 억누를 수 없는 슬픔과 분노의 감정을 생생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이어 29일 방송될 4부에서는 장일 역에 임시완의 성인버전인 이준혁이 전격 등장해 본격적인 감정연기와 꽃미모로 '적도의 남자' 굳히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특히 두 배우는 조각 같은 이목구비가 서로를 쏙 빼닮아 시청자의 기대를 이끌어냈다.

방송에 앞서 네티즌들은 드라마 게시판과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이준혁과 임시완의 사진을 나란히 게재하며 이들의 싱크로율에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준혁의 강렬한 눈빛연기 벌써부터 기대된다" "임시완과 이준혁 친형처럼 싱크로율 100%" "임시완- 이준혁 꽃미모도 폭발, 연기력도 폭발" "적도의 남자 최고의 캐스팅, 성인연기 너무나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는 29일 밤 9시 55분 제 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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