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국적사 최초 김포-대만 하늘길 열어

입력 2012-03-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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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28일 내달 30일부터 김포-대만(쑹산)노선 주 4회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국적사로서는 최초 취항이며, 매주 월, 수, 금, 일요일 김포공항에서 오전 11시10분출발, 대만 쑹산(松山)공항에 오후12시45분(현지시간)에 도착한다. 쑹산공항에서는 오후2시에 출발해김포공항에 오후5시25분(현지시간)에 도착하게 된다.

대만과 한국의 시차는 1시간으로 비행시간은 약 2시간 40분정도 소요 된다.

쑹산공항은 타이베이 도심에서 3km 이내에 있어, 기존 항공사가 취항하는 타오위안 공항보다 접근시간이 약 1시간정도 단축되는 등의 장점이 있다.

국내선 김포-제주 구간 최단 기간 100만명 돌파 등 힘찬 날개짓을 하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방콕, 후쿠오카 취항으로 2개의 국제선 노선을 운항중에 있으며, 이번 노선을 취항으로 세번째 정기성 운항편을 보유하게 됬다.

관련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www.twayair.com)와 예약센터(1688-8686)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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