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이한구 후보, 철 지난 색깔론 공세 중단해야”

입력 2012-03-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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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김부겸 후보는 28일“재벌위주인 새누리당 소속의 이한구 후보는 절대 경제민주화 후보가 될 수 없다”며“아직도 철 지난 색깔론을 이용하는 것도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PBC방송‘열린세상 오늘 이상도입니다’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지금 누가 대한민국 공동체의 미래를 놓고 그렇게 철딱서니 없는 소리를 하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선거 때마다 새누리당과 그 주변에서 철 지난 색깔론을 내세우고 있다”며 “특히 해외에서 유학도 하고 세계의 흐름을 잘 아는 이 후보가 색깔론은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의 기대는 서민경제를 어떻게 살리고 젊은이들 일자리를 어떻게 만들거냐에 집중되고 있다”며 “이제는 미래의 길을 찾고 물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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