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김기덕vs김광한 자존심 대결 "마돈나? 마다나?"

입력 2012-03-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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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러와 방송화면 캡처

최고의 팝 디제이 김기덕, 김광한이 '마돈나'를 두고 자존심 배틀을 벌여 폭소를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MBC '놀러와-전설의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김기덕과 김광한은 전설의 디제이답게 다양한 에피소드로 토크를 이끌어갔다.

그러던 중 시대 최고의 팝스타 '마돈나'를 부르는 방식을 두고 신경전을 펼쳤다.

김기덕은 "이름은 대명사이기 때문에 현지에서 부르는 방식으로 불러야 한다"며 '마다나'발음을 주장했고, 김광한은 "카메라를 캐머라로 부르지 않는 것처럼 우리식으로 부를 필요가 있다"며 '마돈나'발음을 주장했다.

이에 김기덕은 김광환의 의견에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 저렇게 말한다"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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