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지난 26일 방송된 MBC 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이 역습’(이하 ‘하이킥3’)에서는 안수정(크리스탈 분)이 승윤(강승윤 분)을 위해 그가 있는 곳을 직접 찾아 생일을 축하해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정은 한 공원에서 붉은색 큰 리본 머리띠와 붉은색 스커트, 티셔츠를 입고 승윤을 앞에 나타나 GEE 댄스를 선보였다.
그는 상큼한 미소와 GEE 댄스를 한데 버무려 승윤의 마음을 뒤흔들게 만들었다. 또한 제시카 못지않은 GEE 댄스만의 상큼함을 발휘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GEE 댄스를 끝내고 수정은 “내가 여기 와서 GEE 댄스 춤추고, 미역국 주고 케이크 준거 말하면 저승길 가는 줄 알아”라며 승윤을 협박했다.
이에 승윤은 “만약을 생각해서 하는 말인데 너 혹시 나 좋아하냐?”라고 의심했고, 수정은 “뭐? 넌 바보고 난 안수정인데 그게 말이 돼? 스투피드?”라며 선을 확실하게 그었다.
한편 크리스탈의 GEE 댄스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상큼 발랄했다”, “제시카의 미소를 봤다”, “언니보다 더 잘하네~”, “소녀시대 제 10의 멤버로 투입하라”, “승윤을 완전 녹였네, 착각의 늪에 빠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