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힐링캠프' 영상 캡처
김 교수는 지난 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평소 TV화면에 비치는 유쾌한 모습 때문에 나를 어설프고 우스운 교수로 오해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내가 스티브잡스보다 더 위대하다"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스티브 잡스가 나보다 더 위대한 건 아니다. 우리 두 사람은 출발점이 다르다"라며 "스티브잡스가 영어 말고 뭘 잘하나? 난 영어, 독일어, 한국말도 잘한다. 불리한 상황에서도 애플과 맞먹는 삼성 한국 기업의 저력이 있다. 그 부분에서 엄청난 자부심이 있다"고 자부했다.
아울러 김 교수는 "오른손이 한 일은 왼손이 꼭 알게 해야 한다. 안그러면 누가 자신이 한 일을 알아주겠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