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폭침 2주기’ 바른사회 “46용사,영원히 기억할 것”

입력 2012-03-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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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사회시민회의는 26일 천안함 폭침 2주기를 맞아 “조국은 그대들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애도했다.

바른사회는 이날 논평을 내어 “우리 국민들은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을 거치면서도 오히려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무뎌져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천안함이 폭침되고 2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북한은 천안함 폭침에 대한 사과는커녕 남한의 음모라는 말을 반복해왔다”면서 “상황이 이러한데도 우리 내부에서는 순국용사들의 희생을 훼손하고 국론을 분열시키는 세력들이 버젓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질서를 지키면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이 바로 국민 스스로가 하는 국가안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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