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컴백 콘서트] 예능감 물 오른 민우 "규현아, 밥 한 번 살게"

입력 2012-03-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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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컴퍼니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5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신화 14주년 기념 컴백콘서트 '2012 SHINHWA GRAND TOUR IN SEOUL "THE RETURN"'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얼마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독특한 말투와 제스처로 유행어를 만든 민우는 "맛깔나게 이야기 해준 규현이 고맙다. 나중에 밥 한 번 사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멤버 에릭은 "요즘 민우가 방송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는데 너무 부럽다. 캐릭터 하나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1년 7월 1일 멤버 6명이 모두 주주로 참여한 '신화 컴퍼니'란 회사를 설립한 신화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그동안 꾸준히 컴백을 준비해 왔다.

신화는 24, 25일 이틀간 열린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4월 말부터 일본-중국-대만-싱가포르-태국 등의 국가를 도는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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