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대구·경북지역 네트워크·고객센터 방문
LG유플러스는 25일 “22~23일 양일간 대구·경북지역의 네트워크, 영업현장, 고객센터를 방문해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현장을 챙겼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3월 말이면 전국 84개 도시뿐 아니라 군읍면 지역까지 커버하는 진정한 4G LTE 전국망 구축을 완료한다. 이로써 전국 어디서나 초고속 고품질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LTE 전국망을 세계 최초로 완성하게 된다.
이 부회장은 가장 먼저 대구·경북 지역의 네트워크 국사로, LTE 전국망 구축을 앞두고 대구·경북 지역의 준비 상황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대구·경북 지역 네트워크 국사의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속도, 커버리지 측면에서 이상은 없는지, LTE가 원활하게 서비스되고 있는지 LTE 망 현황을 디테일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 부회장은 “LTE 상용서비스를 시작한지 9개월만에 6만5000개의 RRH(소형 기지국)를 깐 것은 전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일”이라며 “기적을 일궈낸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마지막 1%의 노력을 다해 1등을 향해 달려가자”고 말했다.
또 대구 외곽인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LTE 현황을 직접 점검하며 직접 LTE 통화품질을 테스트하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이어 대구·경북 지역의 직영점과 대리점을 방문, 고객 응대현황 및 LTE폰 판매현황 등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아울러 고객센터를 방문해 상담사 교육·훈련 시스템을 확인하고 상담사와 함께 동석 근무를 하며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영업현장 판매사들과 고객센터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을 마음을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고객 반려자’가 될 것을 주문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