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2호 원자로 성능 테스트중 정지

입력 2012-03-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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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안정 테스트 중 급수펌프 이상

시험가동 중이던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2호기가 가동을 멈췄다.

24일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3일 오후 8시 19분 신고리 2호기의 성능을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소내부하운전(HLO·House Load Operation) 시험 중 급수펌프 이상으로 원자로가 자동으로 정지됐다고 밝혔다.

현재 신고리 2호기는 지난해 12월 완공 후 상업발전을 위한 시운전을 진행 중이다. 시운전은 50여 가지의 시험을 통해 설비의 건전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게 되며, 이를 통해 안전위가 최종 상업발전 허가를 내리게 된다.

이번에 문제가 발생한 소내부하운전은 원자로가 가동 중이지만 외부로의 전력 송출은 없고 발전소 내 전원은 공급할 수 있는 상태에서 진행되는 테스트다.

한수원은 "100% 출력 시운전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0~15% 수준의 출력으로 원자로를 유지하는 시험을 하던 도중 급수펌프에 이상이 생겨 원자로가 자동 정지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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