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가 말한 유재석의 치명적 약점 '저쪼아래'는 뭐?

입력 2012-03-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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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홈페이지.
무한도전에 출연하는 하하가 유재석의 치명적인 약점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다만 공개에서 그치지는 않았다. '무한재석교'로 알려진 하하는 유재석이 약점을 극복한 사람이라며 존경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하하는 최근 tvN enews의 '별 볼일 있는 쇼-기막힌 인터뷰' 녹화에서 유재석의 약점은 '저쪼아래'라고 언급했다. 이어 "유재석은 운동으로 치명적인 약점을 극복해 낸 모습이 놀랐다"며 "유재석은 죽은 나무도 살려낼 수 있는 분이고, 홍해 바다를 가를 수 있을 것 같은 분"이라며 극찬했다.

하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존재감 서열을 정하기도 했다. 그는 가장 큰형인 박명수, 정준하에 대해 “마흔 훌쩍 넘기신 분들이 바보분장 하고 있는 모습들이 짠하기도 하다"며 "진짜 웃긴 이 두 남자가 바로 미친존재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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