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효연, 남다른 달팽이 사랑..."왜?"

입력 2012-03-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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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소녀시대 효연의 본능에 충실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회에 이어 세 팀으로 나뉘어 귀농 아이템을 찾으러 나선 '청춘불패2' 멤버들은 각자 상대팀 보다 더 나은 귀농 아이템으로 영농자금 100만원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이번주 방송 예고편을 통해 비춰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중 소녀시대 효연이 속한 팀은 꽃상추 농장을 찾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주 방송에서 멤버들은 꽃상추의 특이한 재배법과 높은 수익성에 만족하는 듯했으나 상추만으로는 아이템의 경쟁력이 약한 것 같다며 부가 아이템을 찾으러 나서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그들이 찾은 부가 아이템은 다름 아닌 달팽이 농장. 그들은 상상 이상으로 많은 숫자의 달팽이를 보며 신기해했다. 이 중 효연은 수많은 달팽이의 모습이 징그럽다며 보지 않으려고 하는 등 달팽이를 보며 무서워 하며 뒷걸음질 쳤다.

곧 눈물이라도 흘릴 것처럼 그렁그렁 눈물이 맺혔던 효연은 달팽이에서 떨어지는 액체가 피부 미용에 좋다는 말을 듣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해맑게 손 등에 발라 현장을 폭소케 했다.

효연의 남다른 달팽이 사랑 24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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