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원자력株, 베트남 원전 2기 수주 유력 소식에 ‘강세’

입력 2012-03-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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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베트남 원자력발전소 5.6호기의 수주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에 원자력 관련주들이 강세다.

23일 오전 9시 29분 현재 보성파워텍(+11.94%), 우리기술(+5.88%), 한전기술(+3.28%), 우진(+3.02%) 등 관련주들이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베트남 기획투자부 후앙비엣 캉 국장은 전날 “핵안보정상회의에 총리가 직접 참여하고 핵안보정상회의가 끝난 뒤 28~29일 양국 간 정상회의에서 원자력사업에 대해 얘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핵안보정상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쯔엉떤상 베트남 국가주석이 원자력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포함한 양국 간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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