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온라인 휴대폰 판매 서비스 보강

입력 2012-03-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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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일배송·야간상담 등 ‘T월드샵’고객서비스 강화

▲SK텔레콤은 고객들이 온라인에서도 안심하고 휴대폰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직영 온라인 매장인 'T월드샵'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23일부터 익일 배송보장, 야간 고객상담, 고객과실 AS비용 지원 등 새로운 고객서비스를 제공한다.(사진제공=SKT)
SK텔레콤이 온라인 휴대전화 판매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SKT는 22일 “오는 23일부터 고객들이 온라인에서도 안심하고 휴대폰을 구입하고, 각종 고객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직영 온라인 매장인 ‘T월드샵’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T월드샵’을 통해 휴대폰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익일 배송 보장 △야간 고객상담 △고객과실 AS비용 지원 △14일 이내 반품 보장 등의 파격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우선 평일 오후 3시 이전에 휴대전화를 주문한 고객들은 주문 이튿날 물건을 받을 수 있으며, 배송시간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1만원의 지연보상금도 지급된다.

또 퇴근 후나 주말 휴대폰 구입을 원하는 고객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연중상담이 가능해진다. 회사측은 “야간 상담은 ‘T월드샵’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이뤄지며, 휴대폰 구매·개통, 스마트폰 사용법 등 이동통신 관련 전 영역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4월말까지 휴대전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고객과실도 AS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실에 의한 휴대폰 AS비용을 20만원까지 자기부담금 5만원을 내고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T월드샵’을 통해 구매한 제품은 제품 이상 및 배송 중 파손 시 14일 이내 100% 반품 혹은 교환을 보장하며, 특정시간에 휴대폰을 할인 판매하는 타임세일과 2G고객을 위한 2G휴대폰 전문몰도 운영할 예정이다.

, 멤버십VIP고객 전용존 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상반기 중 속속 선보일 예정이다.

조우현 SKT 영업본부장은 “SK텔레콤 고객이라면 온·오프라인 매장 어디서든 최상의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온라인 직영 매장 만의 독자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온라인 유통 문화 정착을 위해 최고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도 함께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T는 ‘T월드샵’ 개편 오픈 기념으로 내달 말까지 지인에게 ‘T월드샵’을 추천해 개통을 도와준 고객 전원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4월 말까지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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