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크리스, "한국여성 7명과 합의하에 잠자리 가졌다"

입력 2012-03-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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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팬클럽 회원들과 성추문 스캔들에 휩싸였던 Mnet '슈퍼스타K3' 출신 크리스 고라이트리(30.미국)가 한국 여성 7명과 성관계 맺은 사실을 인정했다고 21일 뉴시스가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크리스는 의도적으로 팬클럽 회원들에게 접근한 것은 아니며, 클럽 등지에서 고라이트리를 만난 7명은 그와 성관계를 맺은 뒤 팬클럽에 가입했다.

크리스는 "여성들과 합의하에 만났으며 당시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라며 "누가 글을 남겼는지는 모른다. 논란이 일어난 뒤 7명 모두에게 전화를 했는데 다들 아니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크리스는 이같은 고백을 한 데 대해 더 큰 타격을 입으리라는 점도 인지한다면서도 "한국 문화를 잘 이해하지 못할 때 실수한 것을 모두 털어버리고 팬들에게 용서를 받고 싶은 마음으로 용기를 냈다"고 전했다.

한편 이 매체는 크리스가 지난달 말 미국으로 간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 한국과 미국을 오가고 있다며 폭스TV 오디션 프로그램 '더 X팩터' 출연차 26일 출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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