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동옥션, 희귀 화폐 958점 출품

입력 2012-03-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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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그룹의 계열사인 화동양행은 오는 2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화폐 경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창사 4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제22회 화동옥션은 1부에서 조선화폐 121점, 근대주화 81점, 현용·기념화 86점 그리고 한국지폐가 52점, 2부에서는 한국지폐가 146점, 중국화폐 303점, 세계화폐 46점, 조선별전·열쇠패 123점 등 총 958점이 출품된다.

1부에서는 출회량이 매우 희소한 우리나라 상평통보 모전, 최고 상태의 근대주화, 기념주화, 대한제국 및 조선은행 지폐가 선보이며, 2부에서는 조선은행 견양지폐, 한국은행 원·환권 견양 12종 등 다양한 은행권을 시작으로 중국의 고전, 기념주화와 지폐, 서양 고전 금화와 세계 대형 금화 등이 출품된다.

또한 이번 경매에서는 발행량이 288매(枚)밖에 되지 않는 중국 ‘마이지산 석굴’ 대형 금화와 90여종의 중국 화전, 한국은행 라 5000원(번호 '0000113~0000115가가가') 특이번호 지폐 등이 출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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