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결점 몸매' 정애연, 한채아와 한솥밥

입력 2012-03-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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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액터스

배우 정애연이 새 둥지를 틀었다.

정애연은 OCN 드라마 '히어로' 여주인공 한채아가 소속된 가족액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정애연은 2008년 '비포앤애프터 성형외과' 이후 4년 만에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첫 회에 깜작 등장해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스튜어디스 역할을 완벽소화했다.

얼마 전 여성동아 표지를 장식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은 정애연은 올초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재개했다.

영화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감독 김조광수/제작 청년필름)에서 류현경과 레즈비언 커플로 출연해 중성적인 매력을 보여줄 예정으로 현재 후반 작업을 진행중이다. 또한 배우 신이와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와 함께 찍은 발레영화 '홀리와 완이'(감독 박병환/ 제작 반짝반짝빛나는)에서 완벽한 발레리나로 변신해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가족액터스 관계자는 "배우 정애연은 많은 매력을 가진 배우이다. 연극 '국화꽃향기'에서의 여성적인 면모를 보여주었고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에서의 중성적이고도 팜므파탈적인 매력으로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또한 이번 여성동아 화보를 통해 관능적인 섹시미까지 소화해내며 다양한 매력을 표출해냈다. 지난해 연극무대에서 다져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캐릭터의 다양성을 표출해내는 배우로 성장한 정애연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어느때 보다도 큰 만큼 이번 전속계약 체결을 통해 가족액터스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큰 시너지 효과를 낼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정애연은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관 브라운관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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