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균, 신보라 짝사랑 끝...E컵녀와 소개팅 나서

입력 2012-03-2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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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신보라의 구애남' 개그맨 정범균이 새로운 사랑을 찾아 떠난다.

최근 후배 개그맨 신보라에 공개 대시를 했다가 '나를 이용하지 말라'며 퇴짜를 맞은 정범균은 실연(?)의 아픔을 딛고 20일 엠넷 '더 아찔한 소개팅'에 출연했다.

동료 개그맨 최효종의 제안으로 그가 MC로 있는 '더 아찔한 소개팅'에 11대 킹카로 출연해 공개적으로 인연 만들기에 나선 것.

이날 정범균은 신보라와의 열애설에 대해 제작진에게 "반드시 커플이 돼서 신보라가 후회(?)하도록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군대 시절 올인했던 여자친구에게 차인 후 여자를 잘 믿지 못하게 됐다"고 다소 가슴 아픈 연애사를 공개하며 "이번 기회에 진실한 사랑을 찾고 싶다"고 속내를 솔직히 전했다.

절친 최효종이 적극 지원에 나선 이번 소개팅에는 E컵 베이글녀부터 경희대 산다라박까지 특별한 조건을 갖춘 6명의 여성 도전자가 출연해 정범균의 이상형인 '상식이 풍부한 여자'에 걸맞는 여자친구가 되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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