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과 개그우먼 안선영이 진실공방을 펼쳤다.
최근 충남 논산시에서 진행된 MBC ‘우리들의 일밤-꿈엔들’ 촬영 현장에서 의상을 갈아입던 이준의 속옷이 노출된 것이 사건의 발단이 됐다. 이준은 안선영이 몰래 자신의 속옷을 훔쳐봤다고 주장했고 안선영은 이준이 굳이 본인 앞에 와서 의상을 갈아입으면서 속옷을 보여줬다며 반박했다. 평소 이준을 흠모하고 있던 유일한 목격자 정주리는 본인 앞에서도 이준이 속옷을 보였다는 주장을 펼치며 안선영의 의견에 힘을 실었다.
‘꿈엔들’의\ 안방마님인 이경실과 새댁 최정윤은 이준의 노출사건을 목격한 안선영과 정주리를 내심 부러워하며 몸짱스타 이준의 속옷을 꼭 한 번 보고 싶다는 사심발언을 서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향을 홍보하기 위한 시골 어르신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100% 돌발 상황이 만들어 낸 순수한 웃음이 있는 ‘우리들의 일밤’ 새 코너, 고향버라이어티 ‘꿈엔들’은 18일 오후 5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