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막말녀'이어 이번엔 '분당선 담배녀'…누리꾼 '황당'

입력 2012-03-18 11:45수정 2012-03-18 11:4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해당 동영상 캡처
최근 '택시 막말녀'에 이어 '분당선 담배녀' 영상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분당선 담배녀'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는 지하철 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여성과 이를 말리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여성은 지하철 내에서 자리에 앉아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다. 이에 옆자리의 할아버지가 손을 흔들며 담배를 끄라는 신호를 보내지만 아랑곳 않고 피자 급기야 담배를 빼앗는다.

그러자 이 여성은 이 할아버지에게 "이 xx야"라고 소리쳤고, 이후 두 사람은 몸싸움을 벌이기에 이른다. 주위 사람들이 두 사람을 말리는 도중에도 여성은 계속 욕설을 내뱉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하루가 멀다하고 이렇게 자꾸 녀시리즈가 등장하다니…정말 사회적으로 문제가 많은 듯" "왜이렇게 개념없는 사람들이 많은건지" "지하철에서 금연은 법적인 문제 아닌가? 신고해서 경찰서 한번 가야 정신차릴듯"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