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 사장에 정해붕 하나銀 부행장 내정

입력 2012-03-1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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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SK카드는 차기 사장으로 정해붕(56ㆍ사진) 하나은행 부행장을 내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2일로 예정된 하나SK카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공식 선임된다.

정 사장 내정자는 전주고와 전북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제일은행에 입사한 뒤 지난 1991년 창립 맴버로 하나은행에 합류했다. 하나은행 PB본부장, 영업추진그룹 총괄 부행장 등을 거쳤다.

정 사장 내정자는 "스마트폰 하나로 해결되는 토털 모바일카드 서비스로 모바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하며 "하나금융그룹, SK텔레콤, 외환카드와 유기적인 시너지를 기반으로 하나SK카드를 고객의 니즈와 사회 트랜드를 앞서가는 리딩 카드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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