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김선규 사장, 현장경영 시동

입력 2012-03-1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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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 김선규 사장이 지난 1월 취임한 이후 본격적인 현장경영에 나섰다.

대한주택보증은 주택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회사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점을 발굴하기 위해 16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30개 건설사를 방문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김 사장이 방문하는 곳은 대형 건설업체 15개사와 중소건설업체 15개사이며, 처음으로 방문 하는 곳은 부산 소재의 중소건설업체인 경동건설과 동원개발, 동일 등 이다. 김 사장은 해당지역 내 분양이행사업장 2곳의 현장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현장에서 청취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고객의견은 검토를 거쳐 실질적인 제도개선에 반영하고 개선내용을 해당업체에 통지할 계획이다.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주택건설업체와의 대면 만남과 소통을 통해 상호 신뢰관계를 구축 하고 고객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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