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오는 23일 정규 10집 앨범 발매… '명품 탄생 예감'

입력 2012-03-16 16:23수정 2012-03-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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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컴퍼니

그룹 신화의 10집 정규 앨범 발매일이 오는 23일로 확정됐다.

이번 앨범은 작사, 작곡, 디렉팅 등 앨범 작업 전반에 걸쳐 전 멤버들이 직접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곡의 구성, 트랙 순서, 트랙 간격까지 세심하게 고민해서 만들어 내 하나의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리오나 루이스 등과 함께 작업한 앤드류 잭슨이 작곡하고 멤버 이민우가 작사한 타이틀곡 '비너스'는 전세계 트렌드인 일렉트로니카 장르에 중독성 있는 후렴구, 강도 높은 안무로 일찌감치 새로운 '히트곡 탄생'을 알리고 있다.

특히 15일 공식 홈페이지에 핏빛 의상을 입고 창백한 얼굴로 눈을 감은 채 십자가를 들고 있는 '현대적 뱀파이어' 콘셉트의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트래픽 초과로 공식 사이트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져 신화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신화컴퍼니 관계자는 "아직 베일에 싸여있는 신화 10집 앨범은 500여곡의 데모곡을 멤버들이 직접 모니터, 선곡해 신화가 진짜 하고 싶은 음악들을 수록했다. 앨범 컨셉과 자켓까지 멤버들이 의논해 키를 잡았으며 다양한 장르와 독특한 곡들로 꽉 찬 앨범으로 오래 기다린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신화는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며 오는 24일과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질 'THE RETURN' 콘서트를 위해 연습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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