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탄생' 조권, 반려권과 예능나들이

입력 2012-03-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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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그룹 2AM 조권의 반려견이 첫 예능 나들이를 나섰다.

17일에 방송될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에서는 유기견 체리를 임시보호하고 있는 붐, 현아, 지나, 시완이 체리의 친구를 만들어 주기 위해 조권과 그의 반려견이 행운이를 촬영장으로 초대했다.

행운이는 닥스훈트만한(?) 몸집을 가진 미니핀으로 이미 SNS를 통해 조권과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되며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조권은 행운이와 함께 커플룩을 맞춰 입고 사진을 찍어 올리는 등 반려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체리의 문제점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해주기 위해 모인 그들은 '좋은 예'로 행운이와 조권을 초대했지만, 수의사의 전문적인 진단 결과 행운이의 문제점이 더욱 부각되어 긴급히 체리와 행운이의 문제점을 함께 해결해야 하는 웃지 못 할 해프닝도 있었다.

이날 행운이는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전 출연진과 스탭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조권이 부는 리코더 소리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고 연속 점프 신공을 선보이는 등 예능돌 조권을 닮아 뛰어난 예능견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예능견 행운이의 첫 예능 나들이는 돌아오는 오는 17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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