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류담, 죄수복 입어도 '해맑은 브이'

입력 2012-03-1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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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케이팍스

개그맨 류담의 깜찍한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최완규 극본, 이주환 이상엽 연출)에서 양동철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류담은 구치소에 수감돼 죄수복을 입은 상황 속에서도 해맑게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귀엽다” “촬영장 분위기 좋은 듯” “기태를 지켜주는 동철, 든든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빛과 그림자’에서 류담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태(안재욱 분)에 대한 의리를 저버리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제작진은 “기태에게 닥친 엄청난 시련들과 진지한 내용들 때문에 현장 분위기가 자칫 가라앉을 수도 있다는 걱정을 했는데 기우였다. 언제 어디서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하고 있으며 분위기를 띄우는 류담은 우리에게 활력소가 되어주는 배우다”라고 말했다.

한편 ‘빛과 그림자’ 33회는 오는 19일 저녁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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