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주당 2000원의 배당을 보장했음에도 주가는 약세다.
16일 오전 10시55분 현재 KT는 전거래일 대비 0.63% 내린 3만17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KT는 향후 3년간 최소 주당 2000원을 배당키로했다고 공시했다.
KT는 기본료 인하와 통신사 간 경쟁으로 인한 마케팅 비용 증가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연결재무제표 기준) 287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44.3%, 전년동기 대비 16.7% 급감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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