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테크놀로지, 작년 영업손 137억원…관리종목 지정사유 발생

입력 2012-03-1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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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로테크놀로지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137억1943만원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이익폭이 890.88% 줄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8억7630만원으로 57.57%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329억9036만원으로 이익폭이 784.87% 줄었다.

회사 측은 “영업부진으로 인해 매출액이 감소했고, 영업권·개발비 감액 및 장기불용재고 충당금 설정으로 인해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에이프로테크놀로지는 자본잠식률 333.97%로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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