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천사의 선택' 출연 "신혼여행보단 일이 먼저"

입력 2012-03-1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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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배우 최정윤이 또 한 번 신혼여행을 미루고 연기 열정을 과시했다.

최정윤은 MBC 새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극본 서현주 연출 손형석) 출연한다. 지난 2월 막을 내린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의 차기작이다.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린 최정윤은 당시 '오작교 형제들' 종영후 신혼여행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지만, '천사의 선택' 출연을 제의 받고 고심끝에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사의 선택'은 자신의 배우자로 인해 배신의 상처를 받고 바닥까지 떨어진 여주인공이 애절한 가족애로 뭉쳐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다.

최정윤이 연기하게 될 여주인공 최은설은 화장품회사 연구원이자 결혼 2년차 주부로 오지랖 넓고 명랑 쾌활하며 '주의하시오'라고 써있는 건 일단 다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캐릭터다.

최정윤은 드라마 외에도 MBC '우리들의 일밤'의 새 코너 '꿈엔들' 고정 MC로도 발탁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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