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케이윌 "내 외모때문에 가수 못할 줄 알았다"

입력 2012-03-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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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케이윌이 "내 외모 때문에 가수를 할 수 없을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케이윌은 1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내가 가수를 꿈꿀 당시만 해도 김원준, 신승훈처럼 멋있는 외모와 분위기를 가진 가수들만 가요계에 우뚝 서 있었다"라며 "내 외모로 인해 자신감을 잃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어떤 가수를 보면 자신감이 생기나?'라고 묻자 케이윌은 "윤종신"이라고 대답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케이윌은 이어 "실제로 어떤 가수가 롤모델인지 앞으로 어떤 가수가 되고 싶은지 묻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윤종신이 내 롤모델"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케이윌은 휘성의 성대모사를 하다 휘성이 진짜로 삐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케이윌의 이같은 고백은 15일 밤 11시15분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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