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사다코' 빙의… "섬뜩하면서도 귀엽네"

입력 2012-03-15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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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트위터

배우 김옥빈이 섬뜩한 사진으로 화제다.

김옥빈은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시체. 끼릭"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옥빈은 영안실 시체 보관함에서 빠져 나오고 있다. 무표정한 얼굴이 일본 공포영화 속 귀신 사다코를 떠올리게 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옥빈에게 이런 면이" "섬뜩하지만 한편으론 귀엽다" "이런 모습 처음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옥빈이 출연한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는 오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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