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강 "동생 쥴리엔강 보고싶어"

입력 2012-03-1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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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드FC)

종합격투기 선수 토미강이 동생 쥴리엔강을 향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오는 24일 토요일 장충 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07대회에 첫출전하는 쥴리엔강의 둘째형 토미강은 가장 그리운 사람 1순위로 쥴리엔강을 뽑았다.

그는 "그간 쥴리엔과 오랜시간을 떨어져 지내며, 너무 보고 싶었다"며 "맏형인 데니스와는 함께 훈련을 하고 있지만 한국서 연예인으로 활약하는 동생 쥴리엔은 스케쥴이 너무 바빠 통화를 할 시간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년간을 못봤기 때문에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어떻게 변했는지 너무 궁금하다"며 "동생 줄리엔과 함께 식사도 하고 함께 운동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쥴리엔강이 격투기 실력에 대해서는 "쥴리엔의 실력이 수준급이라는 건 데니스강의 얘기를 들어 알고 있다"며"함께 스파링도 뛰고 오랜만에 삼형제가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쥴리엔강의 둘째 형인 토미강이 출전하는 로드FC 007대회는 오는 24일 토요일 장충 체육관에서 개최되고 7시부터 xtm에서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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